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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평화와 통일로 한 걸음 더"

기사승인 2018.03.07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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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대경본부ㆍ평화연대ㆍ민중당 '환영' 논평
"한반도 평화문제 획기적 전환 계기...조건 없는 북미대화ㆍ민간교류로 이어지길"


남과 북이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은 "통 큰 합의"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합의와 남북정상회담이 "조건없는 북미대화"로 이어지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

6.15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는 7일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열망하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등 끊어졌던 남북 민간교류를 복원해 평화와 통일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서자"고 밝혔다. 또 "이러한 남북 대화의 흐름이 북미 대화로 이어지고, 현재의 정전협정도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기를" 기대했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도 7일 논평에서 "놀라운 방북 성과"라며 "한반도 평화문제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중요한 합의"라고 평가했다. 특히 "북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없으면 비핵화를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북측의 입장 표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제 북미는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정부도 북측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조치, 북측의 안보위협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대북특사단 정의용 수석특사가 3월 5일 노동당 청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민중당 대구시당도 6일 논평에서 "4월 정상회담과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 등 예상을 뛰어넘는 통 큰 합의"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중대한 전기를 마련한 일로써 대구시민들과 함께 크게 반기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남북이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 70년 묵은 그 어떤 장벽도 허물지 못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남북이 지혜를 모은 이 성과가 북미대화로 이어지고, 한반도 불행의 근원인 적대와 긴장을 청산해 통일로 향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진심으로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의용(국가안보실장) 수석대북특사는 6일 방북 결과 언론발표문을 통해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Hot Line 설치와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 실시"를 비롯한 6개 항을 밝혔다. 특히 ▶"북측의 한반도 비핵화 의지"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 등의 북측 입장을 전했다.


[특사 방북 결과 언론발표문]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음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Hot Line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통화를 실시키로 하였음

3.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

4.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음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하였음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음

6.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음

(자료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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