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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상근활동가의 풀뿌리 지방정치 도전

기사승인 2018.03.09  2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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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통일연대' 김두현(51) 사무처장 '구의원', 조석원(36) 전 '세월호대책위' 상황실원 '시의원' 출마


대구지역 시민단체 상근활동가들이 '풀뿌리' 지방정치에 직접 도전한다.

9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대구경북진보연대에 시민단체 상근활동가 중 6.13 지방선거 출마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김두현(51)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수성구의원(수성구 바선거구.상동·중동·두산동), 조석원(36) 전 '대구경북민권연대' 사무국장•전 '세월호참사대구시민대책위원회' 상황실원은 민중당에서 대구시의원(달서구 제6선거구 본리동.송현동.본동) 후보로 출마한다.

   
▲ (왼쪽부터)민주당 김두현, 민중당 조석원 후보

'통일운동'을 펼쳐오던 김두현 사무처장은 1998년 '희망의시민포럼'이란 단체에서 사무국장을 맡아 5년간 활동했다.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운동"을 슬로건으로 2003년 창립한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평화연대)' 첫 사무국장을 맡아 현재까지 20년째 보수적인 대구에서 통일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대구선대위 시민캠프에서 시민사회위원장, 지난해 대선에선 문재인 후보 대구선대본부에서 메시지본부장으로 일한 경험이 있으나 공직선거 후보로 뛰는 것은 처음이다. 

김 사무처장은 <평화뉴스>와 통화에서 "운동을 통해 꿈꾸던 세상의 변화를 이제 마을에서 이루고자 한다"며 "함께 사는 모든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민권' 운동을 펼친 조석원 전 사무국장은 '대구경북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대경민권연대)'에서 2015년 1년간 사무국장을 맡았다. 또 '세월대구시민대책위'에서 2014년부터 2년간 상황실원을 지냈다.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진상규명 운동을 펼쳤고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수요서명모임' 활동도 했다. 하지만 앞서 총선 때 무소속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직을 관뒀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중당명을 달고 달서구 지역구에 대구시의원 후보로 첫 도전한다.

조 전 사무국장은 "앞서 총선 당시에는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후보로 뛰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민중당 후보로서 광역의원 지역구에 첫 도전하게됐다"고 설명했다.

   
▲ (왼쪽부터) 민주당 김동식, 육정미 후보

이 밖에 '대구참여연대' 전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동식(52.김부겸 국회의원 전 보좌관) 후보는 민주당에서 수성구 제2선거구(만촌2,3동·고산1,2,3동) 대구시의원, 전 '대구여성회' 일자리사업단 자작나눔센터장 육정미(54.민주당 대구시당 전 공보국장) 후보는 민주당 수성구의원(나 선거구.범어1·4동,황금1·2동)에 출마한다.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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