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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3년 만에 대구 서구청장 출마...'윤선진·김혜정'

기사승인 2018.03.12  1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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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1회 선거 후 처음...윤선진(61) 12일 출마선언, 김혜정(56) 시의원도 곧 "출마"
자유한국당 류한국 현 구청장, 바른미래당 서중현 전 구청장 출마 예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23년만에 오는 6.13 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에 도전한다.

12일 윤선진(61) 전 민주당 서구지역구위원장은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장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 전신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현재 대구교육청 학부모 강사,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대표, 한국예절문화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윤 전 위원장은 "종가집 큰 살림 36년 경험과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 살림을 제대로 살필 수 있는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19대 총선 당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후 지역위원장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서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 민원을 정책과 연결,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 만들기, 확실한 복지 서구, 지식·문화·소통의 서구, KTX 서대구 역사와 광역철도망 조기착공"을 서구청장 5대 핵심공약으로 이날 발표했다.

   
▲ (왼쪽부터)민주당 윤선진 전 서구지역위원장과 김혜정 대구시의원

이날 민주당 김혜정(56.비례대표) 대구시의원은 "서구청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3월 중순까지 출마 선언·4월초까지 후보 등록하겠다"고 <평화뉴스>와 통화에서 밝혔다. 김 의원은 대구시의원 30명 중 유일한 민주당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역구에 사무실을 얻은 상태며, 이달 안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또 비례대표로서 선거 30일 전 의원직을 그만두고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유일한 민주당 여성 현직 시의원으로 4년간 펼친 시정 감시 활동을 서구청장으로 잘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의원 임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 대구 서구청장 후보 출마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당시 서중현 후보 이후 23년만이다. 제2회부터 제6회까지 모두 5번의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에 도전한 이는 한 명도 없었다. 때문에 2명의 여성 후보들이 민주당 간판으로 기초단체장에 출마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더 나아가 유례없는 경선 가능성도 열렸다. '보수' 일색이었던 대구지역의 기초단체장 지방선거에 이번에는 서구청장뿐아니라 중구청장, 수성구청장, 동구청장 등에도 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류한국(64) 현 서구청장, 바른미래당은 서중현(66) 전 서구청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 제1회~6회 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 후보 명단 / 자료 출처.중앙선관위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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