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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선거, 이태열 사퇴...강은희·김사열·홍덕률 '예비후보'

기사승인 2018.04.02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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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열 "선거역량 부족...보수 단일화 위해 사퇴"
김태일 "단일화 추이 봐가며...진전 없어 당분간 예비후보 등록 생각 없다"


6.13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던 이태열(64) 전 남부교육장이 출마를 포기했다.

이태열 예비후보는 2일 평화뉴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4월 2일 공식 사퇴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사퇴 이유에 대해서는 "보통교육인 초중등교육은 초중등교육전문가가 담당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교육감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40년 평생을 교육자로서 교육활동만 하다보니 시민사회에서 인지도가 낮아 교육감선거 여론조사의 저조한 지지율 등 선거 역량이 부족해 더 이상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수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여의치 않아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고, 단일화를 위해 사퇴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2018.4.2 현재)

이에 따라 2일 현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강은희(53) 전 여성가족부장관, 김사열(61) 경북대 교수, 홍덕률(60) 전 대구대 총장(이상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순)을 포함한 3명이 남게 됐다. 이들 예비후보는 각각 선거사무소를 열고 교육공약과 정책을 발표하며 지지세를 모으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들의 '혁신교육감' 후보로 선출(3.13)된 김태일(63) 영남대 교수는 2일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있다. 김 교수는 2일 평화뉴스와 통화에서 "예비후보 등록은 단일화 추이를 봐가며 하겠다"면서 "(김사열·홍덕률) 두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현재로서는 진전된 것이 없어 당분간은 등록할 생각도, 계획도 없다. 지금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강은희, 김사열, 홍덕률 예비후보

김사열·홍덕률 후보는 '단일화'에 공감하면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두 후보측은 2일 "각자 예비후보로서 인물과 교육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게 먼저"라며 "선거운동에 집중한 뒤 4월 말이나 5월 초순쯤 단일화를 논의할 예정"이라는 취지의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평화뉴스 김지연 기자 jyeon@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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