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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론과 참 다른 TK...지역신문 3곳 "국정 지지율 20%대"

기사승인 2019.01.02  21: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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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 국정 '긍정평가'...KBS·MBC·SBS, 41%~55% / 영남일보·대구일보·경북매일 20.7%~27.8%


2019년 새해 초에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상파 방송3사가 조사한 전국 지지율이 41%~55%를 보인 반면, 대구경북 일간신문 3곳이 지역민을 조사한 지지율은 모두 20%대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KBS·MBC·SBS 지상파 3사가 1일 보도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지지율의 하향세 추이는 3사 모두 동일했다. KBS 조사는 국정운영 "긍정평가" 55.2%, "부정평가" 41.7%로 긍정평가가 13.5%p 높았고, MBC 조사는 "긍정" 47.1% vs "부정" 46.2%, SBS 조사는 "긍정" 46.1% vs "부정" 47.8%로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 2019년 1월 1일 방송된 신년 여론조사 결과. (사진 왼쪽) KBS 뉴스9, (오른쪽) SBS 8뉴스 / 사진. 방송 캡처

그러나 대구경북 일간신문 3곳이 조사한 지역 민심은 전국 여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지율 하향세는 비슷하지만 '국정 지지율'이 전국 여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국의 지지율이 41%~55%인 반면 대구경북의 지지율은 20.7%~27.8%에 불과했다.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영남일보·대구일보·경북매일이 1월 2일자 신문에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 영남일보는 국정수행 "긍정평가" 27.8%, "부정평가" 67.3%였다. 부정평가 중 "매우 잘 못한다"는 응답은 45.5%, "잘 못하는 편" 응답은 21.8%였다. 긍정평가는 대구(30.6%)보다 경북(25.2%)에서 더 낮았다.

   
▲ <영남일보> 2019년 1월 2일자 6면(특집)

대구일보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20.7%에 불과한 반면 "미흡하다"는 응답은 74.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 중에는 "매우 미흡"이 53.0%로 절반을 넘었고 "다소 미흡"은 21.9%였다. 긍정평가 중에는 "잘하고 있다" 11.4%, "다소 잘하고 있다" 8.3%였다.

   
▲ <대구일보> 2019년 1월 2일자 2면(특집)

경북일보 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은 2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대구 22.4%, 경북 22.9%에 그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대구 62.2%, 경북 57.8%로 두 배이상 높았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대구 13.8%, 경북 16.9%였다.

   
▲ <경북매일> 2019년 1월 2일자 2면(특집)

[조사개요]
KBS -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12.28~29일 유무선 전화 RDD 조사. 응답률 12.9%. 표본오차 95% ±3.1%p
MBC -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 대상. 12.27~28일 유무선 전화 RDD 방식.  응답률 12.4%, 표본오차 95% ±3.1%p. 
SBS - 칸타퍼블릭에 의뢰.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대상. 12.27~28일 유무선 전화 RDD 방식. 응답률 12.1%, 표본 오차 95% ±3.1%p.

영남일보 - 리얼미터에 의뢰. 대구·경북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 2018년 12.23~24일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4.8%(총 2만732명 중 1천명 응답 완료). 무선(23%), 유선(77%)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RDD).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 연령, 권역별 가중값 부여

대구일보 - 세종리서치에 의뢰.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ㆍ여 1천200명 대상. 12.12~14일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방식(ARS조사), 유선 100% 조사. 응답률 2.0% (대구 2.0%, 경북 3.0%). 표본오차는 95% 신뢰도 수준에 ±2.8%P(1천200명), ±4.1%P(대구 571명), ±3.9%P(경북 629명). 통계는 2018년 1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보정.

경북매일신문 - 모노리서치에 의뢰. 대구·경북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1천8명(대구: 남 636명, 여 372명 경북: 남 736명, 여 272명). 2018.12.23∼24일 유·무선전화 ARS(대구: 유선 526건, 무선 482건 경북: 유선 545건, 무선 463건) 조사. 표본추출방법: 통신사 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DB,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유선전화 RDD.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대구 3.8%, 경북 4.5%. 2018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 이들 조사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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