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포항시는 인재로 의한 지진피해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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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정부와 포항시는 인재로 의한 지진피해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 오늘 20일(수) 오전 지난 1년 동안 대한지질학회 주관으로 조사연구를 수행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포항지열발전소는 2010년 이명박정부 시절 정부(185억원)와 민간기업(넥스지오 건소시엄 206억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포항지진 발생이후 현재 운영이 중단되었다.

○ 그 동안 일부 학계와 시민단체에서 주장한 지열발전에 의한 유발, 촉발지진이 이번 정부의 공식조사단에 의해 포항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밝혀 진 것이다.

○ 정부와 포항시는 인재로 밝혀진 지진피해에 대하여 종합적인 새로운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2019.03.20.

정의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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