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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민주당, 작년 지방선거 후 최고 40.8%...한국당 34.1%

기사승인 2019.08.19  1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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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 대구경북, 민주당 25.3%(7월5주)→40.8%(8월2주) / 한국당 46.3%→34.1%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대구경북 34.8%→50.4%...전국 지지율(49.4%) 웃돌아


대구경북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서며 작년 지방선거 이후 최고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주 만에 12.2%p 떨어지며 34.1%로 내려앉았다. 또 대구경북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도 50.4%로 오르며 전국 평균(49.4%)을 웃돌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8월 19일 발표한 8월 2주차 주간집계(8.12~14, 전국 유권자 2,002명) 조사 결과, 민주당은 40.6%, 한국당 한국당 29.4%, 정의당 6.9%, 바른미래당 5.0%, 공화당 1.8%, 평화당 1.5%, 무당층 13.8%로 나타났다. 1주일 전과 비교해 민주당은 0.5%p, 한국당은 0.7%p 상승했다.

 
 
▲ 자료. 리얼미터

TK, 민주당 40.8% vs 한국당 34.1%

그러나 대구경북은 민주당이 40%대로 올라서고 한국당이 30%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대구경북의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0.8%, 한국당이 34.1%, 바른미래당 4.9%, 정의당 3.7%, 우리공화당 2.0%, 민주평화당 1.5%, 무당층 12.5% 순이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차이는 6.7%p였다.

특히 민주당의 대구경북 지지율 40.8%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직후인 6월 4주차 리얼미터의 주간집계 당시 46.3%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다.

정당 지지도 - 2019년 8월 2주차 주간집계
 
 
▲ 2019년 8월 2주차 정당지지도 / 자료.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 2019년 7월 5주차 주간집계
 
 
▲ 2019년 7월 5주차 정당지지도 / 자료. 리얼미터

TK, 민주당 25.3%(7월5주)→ 33.8%(8월1주)→ 40.8%(8월2주)
TK, 한국당 46.3%(7월5주)→ 36.4%(8월1주)→ 34.1%(8월2주)

리얼미터에 확인한 결과,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018년 6월 4주차(46.3%)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그 해 10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40.1%를 기록하며 다시 40%대를 회복했으나 최근까지 줄곧 20%~30%대 안팎에 그쳤다. 실제로 지난 7월 5주차 조사에서도 25.3%에 그치며 한국당(46.3%)과 21%p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7월 5주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율은 7월 5주차 25.3%에서 8월 1주차 33.8%에 이어 8월 2주차에서 40.8%를 기록했다. 2주 만에 15.5%p 오른 셈이다.

반면, 대구경북의 한국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에 46.3%(7월 5주차)→36.4%(8월 1주차)→34.1%(8월 2주차)로 떨어지며 2주 만에 12.2%p 하락했다.

TK, 국정 긍정평가 34.8%(7월5주)→ 35.8%(8월1주)→ 50.4%(8월2주)
TK, 국정 부정평가 60.3%(7월5주)→ 55.9%(8월1주)→ 47.0%(8월2주)

대구경북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도 동반 상승했다.

대구경북의 8월 2주차 국정지지율(긍정평가)은 50.4%, 부정평가는 47.0로, 전국 평균(긍정 49.4%, 부정 46.3%)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긍정평가는 1%p 높았고, 부정평가도 0.7%p 차이에 그쳤다.

최근 2주간 대구경북의 국정지지율을 보면, 긍정평가는 34.8%(7월 5주차)→ 35.8%(8월 1주차)→50.4%(8월 2주차)로 2주 사이에 15.6%p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60.3%(7월 5주차)→ 55.9%(8월 1주차)→47.0%(8월 2주차)로 13.3%p 하락했다.

국정수행 지지도 - 2019년 8월 2주차 주간집계
 
 
▲ 2019년 8월 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국정수행 지지도 - 2019년 7월 5주차 주간집계
 
 
▲ 2019년 7월 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 / 자료. 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대구경북의 이 같은 국정·정당 지지율 변화에 대해 별다른 분석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 기간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반일(反日)' 여론이 커지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시기인 점으로 미뤄 이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리얼미터는 지난 8월 1주차 여론과 관련해 "국내외 '친일 찬양, 한국 폄훼' 망언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되면서 주 후반에 국정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리얼미터가 7월 24일 전국 유권자 504명을 상대로 한 '일본 불매운동' 실태조사 당시, 대구경북의 '불매운동 현재 참여' 응답이 65.7%로 앞선 조사(7.17일, 39.3%)보다  26.4%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기도 했다. 이 조사에서 '불매운동 향후 참여' 의향 역시 대구경북은 71.0%로 높은 의지를 보였다.

 
 
▲ 자료. 리얼미터

이번 8월 2주차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8·15 광복절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48,55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2명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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