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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을' 허소 "통합당 30년 대구 독점 혁신" vs 윤재옥 "문재인 정권 3년 심판"

기사승인 2020.04.12  2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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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3] 허 "지역경제 꼴찌·시민 뒷전 행정" / 윤 "경제 파탄·국제 왕따"

 
4.15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허소(50), 미래통합당 윤재옥(58) 달서구을 후보가 막판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노무현, 문재인 정부 때 행정관을 지낸 허소 후보와 '달서구을'에서 국회의원 3선을 노리고 있는 윤재옥 후보는 1시간 간격을 두고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 민주당 허소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12) / 사진.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 임대윤 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허소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2020.4.12) / 사진.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먼저 허소 후보가 오후 2시부터 유세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임대윤 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지자와 시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허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대구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일 잘하는 소, 허소"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지나가던 주민이 유세차량에 올라 허 후보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허 후보는 "통합당이 대구 정치를 독점해온 30년간 지역총생산은 전국 꼴찌 수준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또 "통합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료진 수당도 제때 지급하지 않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한 저소득층 생계지원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 같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통합당을 단호히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허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임대윤 전 위원장은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 불안전, 불공정이 남아있고 노동보다 자본의 가치가 우선된다"며 "그 부족한 2% 개혁의 문턱을 허소가 넘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부 송향미(54.달서구)씨는 "남편만 바라보고 살면 남편도 잘해주지 않기 마련인데 30년째 같은 당 찍어주면 잘해주겠나"라며 "이번 한 번만이라도 '밀당'이라는 걸 해보자"고 말했다.
 
 
 
▲ 통합당 윤재옥 후보가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0.4.12) / 사진.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 한 시민이 윤 후보의 유세 발언을 동영상으로 담고 있다 (2020.4.12) / 사진.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허 후보에 이어 오후 3시쯤에는 같은 자리에서 윤재옥 후보가 곧바로 유세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홀로 40여 분간 발언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윤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발언 중간 중간 박수를 치며 윤 후보를 응원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했던 경제 성장, 지역 균형 발전, 외교와 안보 정책은 모두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번 선거는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3% 경제성장률에 비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장률은 2%로 떨어졌다"며 "한미 관계는 옛날만 못하고 일본과는 동맹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 국제 왕따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범여권이 180석을 차지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국회선진화법상 한 정당이 180석을 얻으면 막을 수가 없다.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200석을 넘으면 헌법도 자기들 마음대로 고칠 수 있다"며 "문재인 실정 3년을 막아달라,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달서구을'에는 위 두 후보와 함께 정의당 한민정(47), 우리공화당 김동렬(61),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수미(73), 무소속 홍선이(52) 후보가 뛰고 있다.

평화뉴스 한상균 기자 hsg@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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