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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동제한 "찬성" 71.3%...TK 84%, 전국에서 가장 높아

기사승인 2020.09.10  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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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 모든 지역·연령·이념·지지정당층에서 "이동제한 찬성" 다수...대구경북 84.0% vs 7.9%


국민 10명 중 7명은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구경북은 "찬성" 의견이 84%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물은 결과, "거리두기 2단계로는 추가확산 위험이 커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71.3%로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해 파급효과가 커 이동제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8.9%에 그쳤다. "잘모름"은 9.8%였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동제한 찬성" 의견이 많았는데, 대구·경북은 무려 84.0%가 찬성 의견을 보여 전국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대"는 7.9%에 불과했다.

 
 
▲ 자료. 리얼미터

대구지역은 9월 10일 0시 현재 코로나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08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60%의 발생비율을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도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481명으로, 대구와 서울(4,526명), 경기(3,792명)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확진환자가 많다.

대구·경북 다음으로는 경기·인천(찬성 75.3% vs 반대 15.8%)과 서울(69.7% vs 19.6%), 광주·전라(69.0% vs 26.7%), 부산·울산·경남(67.9% vs. 22.1%), 대전·세종·충청(66.1% vs 15.8%)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자료. 질병관리본부(2020.9.10 현재)

또 모든 연령·이념성향에서도 "찬성" 의견이 높았다. 특히 20대(찬성 80.0% vs. 반대 13.2%)와 진보층(80.0% vs 반대 14.9%)에서는 "찬성" 응답이 80.0%나 됐다.

20대에 이어 40대(78.3% vs. 19.0%)와 50대(73.7% vs. 16.9%), 60대(69.8% vs. 19.5%), 70세 이상(60.8% vs. 16.6%), 30대(59.5% vs. 29.2%) 순으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진보층에 이어 중도층에서도 '찬성' 응답이 70.1%(반대 17.7%)로 전체 응답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보수층에서도 전체 평균보다는 낮지만 "찬성" 응답이 63.4%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에 관계없이 "찬성" 응답이 많았는데, 민주당 지지자 중 78.2%, 국민의힘 지지자 중 69.6%,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에서도 61.7%가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9월 9일 전국 18세 이상 9,18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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