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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백신'...언제·누구부터·어떤 백신 맞나요?

기사승인 2021.02.03  15: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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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요양원 등 4만여명→2분기 65세 이상 고령자 등 40만여명→3~4분기 18~49세 160만여명
접종센터·의료기관 6백여곳, 예약→접종→모니터링→확인서...접종 여부 선택 가능·백신 선택 불가


대구 시민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나왔다.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지난 2일 범대위 화상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보고'를 하며 대구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만 18세 이상 대구를 주소로 둔 2백6만5천609명 전 시민에 대해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접종한다. 백신 도입 시기에 따라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분기별 접종자 대상은 '가군(중중, 사망 예방)', '나군(의료와 방역, 사회필수 기능 유지)', '다군(지역사회 전파·집단감염 차단)'으로 나눴다.

 
 
▲ 코로나19 백신 / 자료 사진.대구시 화상 회의 화면 캡쳐
 
 
▲ 대구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 화상 회의(2021.2.2) / 사진.화면 캡쳐

먼저 백신을 맞는 이들은 4만7천747명이다. 1분기(3월)까지 접종한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가 '가군'이다. '나군'은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 종사자·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1차 대응요원(역학조사·구급대원 등)이다. '다군'은 정신요양원·재활시설 입소자·종사자다.

그 다음은 2분기(6월)까지 41만3천921명에게 접종한다.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맞는다.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등 1분기 접종 대상자 이외의 보건의료인이 여기에 속하낟. 장애인과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도 2분기 접종 대상이다.

3~4분기(7~12월)는 160만3천941명에게 접종한다. 성인 만성질환자, 50~64세가 '가군'이다. '나군'은 군인·경찰·소방·사회기반시설 종사자들이다. 이어 '다군'으로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18세~49세가 백신을 맞는다. 마지막 4분기에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들에게 접종한다.

 
 
▲ 백신 접종을 맞는 모습 / 자료 사진.대구시 화상 회의 화면 캡쳐

백신별 접종 장소도 나왔다.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는 구·군별 1개소 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초저온 냉동고(화이자), 백신용냉장고(모더나) 보관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접종할 예정이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500~600여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요양시설은 보건소당 1개팀을 꾸려 방문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별도의 백신용 냉장고를 사용한다.

접종 과정은 먼저 대상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접종 대상임을 알린다. 당사자가 인터넷·전화·의료기관 방문 중 편한 방식으로 사전 예약한다. 예약자로 등록되면 조회나 취소가 가능하고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이어 접종을 한다. 그리고 접종내역 등록과 조회 가능하다. 또 이상 반응 모니터링과 2차 접종 안내 여부 문자를 발송한다. 마지막으로 접종 사실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렇게 접종 전체 과정을 마무리한다. 다만 예약이 완료될 경우 백신의 종류는 선택할 수 없다. 접종을 할지 말지만 선택 가능하다.

 
 
▲ 대구시, 코로나19 백신 시기별 접종대상 계획 / 자료.대구시
 
 
▲ 대구시, 코로나19 백신별 접종장소와 접종과정 / 자료.대구시

권영진 시장은 "앞으로 설 명절 연휴가 지나가게 되면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공급이 돼서 예방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먼저 1분기 4만여명을 시작으로 2분기 40만여명, 마지막으로 160만여명의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꾸려 접종을 진행한다.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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