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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2%, 문 정부 출범 후 최저...부동산 정책 "잘못" 74%, 최고

기사승인 2021.03.05  12: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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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한국갤럽] 민주당 32% vs 국민의힘 24% / 국정 지지율 40% vs 부정평가 51%
부동산 정책 '잘못" 74% vs "잘하고 있다" 11% / 집값·주택 임대료 "오를 것" 60% 넘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3월 첫째 주 조사(3.2~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2명 조사)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30%, 국민의힘 24%, 정의당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었다.

지난주 대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두 정당의 격차는 지난주 13%포인트에서 이번주 8%포인트로 좁혀졌다.

 
 
▲ 자료. 한국갤럽

한국갤럽의 주간조사 기준으로,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계열 정당 지지도 격차가 10%포인트를 밑도는 것은 2019년 10월 셋째 주 9%포인트(더불어민주당 36%, 당시 자유한국당 27%), 2020년 8월 둘째 주 6%포인트(더불어민주당 33%, 당시 미래통합당 27%)에 이어 3번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32%는 현 정부 출범 후(2017년 5월) 최저치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치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 56%였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계열 정당 최고치는 27%, 최저치는 17%다.

대구경북의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7%, 더불어민주당 24%, 정의당 6%, 국민의당 4% 순이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9%포인트(36%→27%)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21%→24%), 정의당은 4%(2%→6%) 각각 상승했다.

 
 
▲ 자료.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40%, "잘못하고 있다" 51%였다.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작년 12월부터 큰 변화 없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0%대 후반에서 40% 사이, 부정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 자료. 한국갤럽
 
 
▲ 자료. 한국갤럽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11%, "잘못하고 있다" 74%로, 부동산 정책 긍정률은 정부 출범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은 "부동산 정책 부정률은 2018년 9월, 2019년 12월, 2020년 7월 등 집값 상승 전망이 급증할 때마다 동반 상승했다"며 "이번 조사에서는 집값 상승 전망이 작년 하반기와 비슷하지만 부동산 정책 긍정률은 정부 출범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정책 긍정평가자들(109명, 자유응답)은 그 이유로 '주택 공급 확대/신도시 개발'(16%), '최선을 다함/노력함'(12%), '집값 안정 또는 하락 기대'(8%), '임대주택 보급 확대'(7%), '다주택자 세금 인상', '정책 공감/현재 정책 지속 희망'(이상 5%) 등을 꼽았다.

반면 부정평가자들(736명, 자유응답)은 '집값 상승/집값이 비쌈'(40%), '효과 없음/근본적 대책 아님'(7%), '규제 부작용/풍선 효과', '서민 피해/서민 살기 어려움'(이상 6%), '일관성 없음/오락가락함', '규제 심함', '보유세/종합부동산세 인상'(이상 4%), '공급을 늘려야 함/공급 부족'(3%) 등을  지적했다.

 
 
▲ 자료. 한국갤럽

한국갤럽은 "부정평가 이유에서 규제·공급 관련 상반된 지적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점이 특징"이라며 "4개월 전보다 집값·공급 대책 언급이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정부의 2.4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과 주택 임대료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넘었다.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1%가 "오를 것"이라 답한 반면 "내릴 것" 응답은 13%에 그쳤다. 또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해서도 62%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8%는 "내릴 것", 20%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 자료. 한국갤럽

[조사 개요]
조사기간: 2021년 3월 2~4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304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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