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대구지역 환경단체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했다.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명평화아시아, 정의당·진보당·녹색당 대구시당 등 13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이 모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은 22일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더 이상 인류 공동의 먹거리 창고인 바다를 오염시켜서는 안 된다"며 "핵오염수 방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일본 도쿄전력(東京電力)은 '처리수 포털사이트'를 통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