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반대 60%...'양자대결' 윤석열 47.3% vs 이재명 35.2%

기사승인 2021.11.08  16:44:10

공유
default_news_ad1

- [KSOI]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찬성 32.8%...자영업자도 '반대' 62.8%
대선 '다자구도' 윤석열 43.0% vs 이재명 31.2% / "정권교체" 53.6% vs "정권재창출" 37.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지난 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양자대결'과 '다자구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월 5일과 6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추가 세수를 이용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에 대해 60.1%가 "재정에 부담을 주므로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내수 진작 위해 지급 필요하다"는 응답은 32.8%에 그쳤다.

대부분의 응답층에서 "지급 반대" 의견이 높은 가운데 ▲20대(68.0%) ▲대구/경북(70.5%) ▲자영업층(62.8%)에서 "반대" 여론이 평균보다 높았다.
 
 
 
▲ 자료. 한국사회여론연구소(2021.11.8)

특히, 자영업층의 반대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자영업층은 '현 시점에서는 전국민재난지원금 추가 지급보다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이 먼저'라는 정부 의견(김부겸 총리 등)에 더 많이 동의하는 것이 아닐까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다자구도'과 '양자대결' 모두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의 경우, 윤석열 후보가 43.0%, 이재명 후보가 31.2%로 윤 후보가 11.8%p 높았다. 지난주 대비 윤 후보는 10.6%p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2.0%p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4.7%), 정의당 심상정(3.7%), 무소속 김동연(1.4%) 후보가 뒤를 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 는 6.7%, 부동층은 9.2%(지지 후보 없음 7.7% + 잘 모름 1.5%)였다.

윤 후보는 ▲20대(34.3%, 지난주 대비 18.7%p↑)와 30대(35.5%, 16.1%p↑) ▲서울(47.3%, 14.8%p↑), ▲학생(34.7%, 23.9%p↑) ▲중도층 (48.4%, 지난 주 대비 16.7%p↑)에서 상승폭이 컸다.
 
 
 
▲ 자료. 한국사회여론연구소(2021.11.8)

윤 후보는 '양자대결'에서도 47.3%로 이재명 후보(35.2%)를 앞섰다. 지난주에는 윤 후보(36.6%)와 이 후보 (36.5%)가 사실상 동률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는 10.7%p 상승한 반면 이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두 후보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12.1%p로 커졌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41.9%로 지난주 대비 19.6%p 상승한 것을 비롯해 ▲남성(50.4%, 16.3%p↑) ▲대구/경북(62.3%, 16.9%p↑) ▲학생(38.8%, 18.5%p↑) ▲중도층(54.4%, 16.6%p↑) ▲국민의힘 지지층(85.3%, 16.3%p↑)에서 크게 상승했다.
 
 
 
▲ 자료. 한국사회여론연구소(2021.11.8)

또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를 물은 '지지 후보 교체 의향' 조사에서는 응답자 4명 중 3명(76.0%)이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지지하는 후보를 교체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20.2%였다.

"계속 지지" 응답은 지난 8월(8/20 조사) 64.2% - 9월(9/10조사) 70.8%에서 이번주 76.0%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지 후보를 교체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20대(34.9%) ▲학생(46.6%) ▲무당층 (47.2%)에서 비교적 높았다.
 
내년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응답자 53.6%가 "정권 교체돼야 한다", 37.0%는 "정권 재창출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10월 조사(10.8) 대비 정권재창출 응답은 2.7%p 줄어들고, 정권교체 응답은 2.1%p 늘었다.
 
 
 
▲ 자료. 한국사회여론연구소(2021.11.8)

또 이재명 후보가 내년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정권재창출'인지 '정권교체'인지에 대해서는  "정권 재창출로 본다"는 응답이 63.0%, "정권교체로 본다"는 응답이 23.2%였다. "정권재창출" 응답이 전체적으로 높은 가운데 ▲40대∙50대(65.0%) ▲경기/인천(66.3%), ▲화이트칼라(64.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9.4%)과 국민의힘 지지층(67.1%)에서 높았지만, ▲30대(29.5%) ▲광주/전라(28.1%) ▲진보성향층(29.7%)에서는 '정권교체'로 보는 응답도 많았다.

[조사 개요]
TBS 의뢰.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11월 5~6일 이틀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7%다. 2021년 10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이들 조사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pnnews@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1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0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