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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 확진 1,117명 '연일 최다'..."오미크론 지역 확산"

기사승인 2022.01.26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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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672명 역대 두번째·경북 445명 역대 최다→요양병원·유치원·체육관·교회 등 집단감염
전국 확진자 첫 1만명대 발생..."오미크론 지역 확산 현실로, 설 연휴 이동·방문 자제" 당부

 

 
 
▲ 대구 달서구 감삼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긴줄(2022.1.26) / 사진.평화뉴스 유지웅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 하루 만에 1천여명 넘게 발생했다.

대구는 672명이 감염돼 '신천지 교회 집단감염 사태' 후 역대 두번째 규모다. 경북은 445명으로 역대 최다 감염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에 확산한 것으로 분석했다.
 
 
 
▲ 최근 한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 자료.대구시
 
 
▲ 대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2명 2022년 1월 26일 0시 기준 / 자료.대구시

대구시는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67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664명·해외유입 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8,662명, 누적 완치자 2만4,499명, 치료 중인 자는 3,969명이다. 사망자는 374명이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8명은 달성군 소재 한 종교시설 관련자들이다. 서구의 학원과 아동복지센터에서는 10명, 서구 의료기관에서는 17명이 집단감염됐다. 달서구 유치원에서도 13명이 확진됐다. 또 남구 복지시설에서는 8명, 동구 어린이집에서는 7명이 감염됐다. 북구 한 학원에서 4명, 수성구 학원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한 체육시설에서는 1명이 감염됐다. 현재 감염원을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340명이다. 위치정보와 카드사용 내역, 출입국 기록 등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전날보다 51명 더 늘어나 1,173명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445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하루전 281명보다 164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만8,974명, 완치자는 1만5,745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02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203명이다. 지역별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20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45명 2022년 1월 26일 오전 8시 기준 / 자료.경북도

포항이 92명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구미 86명, 안동 73명, 경주와 경산 각각 49명, 김천 20명, 칠곡 19명, 영천과 고령 각각 11명, 영주 8명, 상주 7명, 의성 5명, 울진 3명, 문경·군위·청송·청도·예천 각 2명이다. 성주·봉화에서도 각 1명이 감염됐다. 신규확진자가 나오는 지역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최다 확진자가 나온 포항은 음식점에서 19명이 집단감염됐다. 구미는 어린이집에서 15명, 안동은 요양병원 13명, 경주는 체육입시학원 13명, 칠곡은 구미에 있는 한 교회 관련자 19명이 집단감염됐다.

경북지역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56명 늘어 456명이 됐다. 국내감염 347명, 해외유입 109명이다.

같은 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1만,3012명,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이 우점종이 되면서 예상대로 급격한 증가세가 시작됐다"며 "지역 확산이 현실로 나타난만큼 앞으로 설 연휴에 이동과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화뉴스 김영화 기자 movie@pn.or.kr

<저작권자 © 평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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