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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소 같죠?"선거사무소 한 쪽 벽면에 커다란 지도가 붙어있다. 골목길, 주요 건물까지 찾아볼 수 있는 상세지도다. 오영준(28) 민주당 대구 북구다 선거구(산격 1~4동, 대현동) 구의원 후보는 "동네 구석구석을 한눈에 보려고 지도를 붙여뒀다"고 했다. ▲ 지도를 펼쳐 동네를 설명하는 민주당 오영준 북구의원 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59), 박지현(26) 두 공동비대위원장이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홍준표(67) 대구시장후보를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지역주의 정치'에만 기대 대구 선거에 나왔다는 지적이다. 윤 비대위원장은 17일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 서재헌(43)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8회 지방선거 민주당 대구선대위 출범식에서 &quo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 기초의원 2030 청년 후보자들이 다함께 출마선언을 했다. 후보 9명은 12일 오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구가 우영식(31.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동구바 안평훈(29.전 민주당 부대변인) ▲남구가 이정현(38.현 남구의원) ▲남구나 정연우(43.현 남구의원) ▲남구다 강민욱(32.전 대구서구시니어클럽 사회복지사) ▲수성구가 정대현(30.전 문화관광형시장
대구지역 교육수장을 뽑는 대구시교육감 선거에서 두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직 강은희(57) 대구시교육감이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했고, 여기에 엄창옥(64)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새롭게 도전장을 내면서 대구교육감 선거는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강 교육감과 '진보성향' 엄 교수는 11일
선거 명함을 건네면 시민들은 으레 ‘구의원 출마한 청년인가’ 하다가 ‘시장 후보’라고 하면 놀란 눈으로 쳐다본다. 거기에 ‘기본소득당 후보’라고 하면 한 번 더 쳐다본다. 그리고는 대뜸 후보 본인이냐, 몇 살이냐고 묻는다. 어떤 당이냐, 기본소득이 뭐냐는 질문도 따라붙는다. 신원호(36) 기본
엄창옥(64)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6.1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출마를 확정했다. 엄 교수는 10일 평화뉴스와 통화에서 "지역사회 여러 인사들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고 계속 거절했지만, 대구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굳혔다"며 "가족도 설득해 최종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대구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며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할 시대적 소명을
민주당 대구 '기초의원 공천' 논란...현역 의원들 탈당, 무소속 출마 잇따라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의 6.1지방선거 공천에 반발해 현역 기초의원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대구 8개 구.군의회 중 유일하게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던 수성구의회 의원들의 반발이 크다.류지호 수성구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대구지역 4개 진보정당과 민주노총이 6.1 지방선거 5대 노동 정책 협약을 맺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는 9일 오후 대구YMCA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요구안 발표 및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모두 5개 분야의 노동 정책을 발표하고,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녹색당 등 대구지역 4개 진보정당